기사입력 2011.02.06 16:3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기 개그우먼 이경실이 구봉서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며 눈물을 쏟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서 등장한 이경실은 구봉서에게 "선생님께 마음의 빚이 있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첫 번째 결혼식 주례를 구봉서 선생님께서 서 주셨는데 아름답게 지키지 못했다"며 "볼 때마다 부모님께 죄송하듯이 죄인의 마음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구봉서는 "지금 잘 살면 좋은 거다"며 자신을 향해 사죄하는 이경실에게 아버지와 같은 미소로 화답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이경실-구봉서 ⓒ MBC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