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의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블리처스는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의 풍부한 락 사운드에 맞춰 한층 파워풀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종 당하는 마리오네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안무부터 입 모양을 페인팅한 손등을 이용한 안무까지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티저를 통해 '실수 좀 하면 어때 /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블리처스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이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SEAT-BELT'는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SEAT-BELT'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