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채림이 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느끼기. 오늘도 꽃에게 '미안해~'하며 나에 꽃을 내미는 너를 어찌 안 사랑할 수 있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채림은 아들 민우 군과 함께 가을 산책에 나선 인증샷을 공개했다. 엄마를 위해 꽃을 내미는 어린 민우 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채림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싱글맘의 육아 일상을 공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채림 인스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