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구촌 곳곳에 릴레이식 선행을 펼쳐오던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이 이번엔 ‘코로나 19’ 백신 기부까지 나섰다.
지민 팬베이스 ‘지민유나이티드’(JiminUnited)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GiveaVax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니세프 캐나다(UNICEFCanada)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지민 유나이티드는 “#GiveaVax 는 캐나다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85% 이상으로 전세계 최고 접종률이 되면서 유니세프 캐나다가 전세계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접종률이 낮은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보내는 기부 캠페인이다”라고 기부 동기를 알렸다.
이어서 “이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 바란다는 뜻으로 지민의 실명으로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니세프 캐나다(UNICEFCanada)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원에 감사하다”라는 멘트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내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에 "오는 10월 24일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사진 = 빅히트 뮤직-유니세프 캐나다-BTS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