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방과후 설렘’ 총괄 디렉터로 출연할 전망이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옥주현은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80여 명의 연습생들의 총괄 디렉터로 나설 예정이다.
MBC와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육성하는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 프로젝트다. 모집과 동시에 지원자가 폭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과후 설렘'은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연습생들의 첫 만남부터, 개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은영 박사가 80여 명 소녀들의 엄마로 출격,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필요한 멘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옥주현은 총괄 디렉터로서 연습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옥주현은 '위키드', '엘리자벳',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펑키스튜디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