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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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준하·미주, '재석스5' 변신…'無소음 미션' 도전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1.10.02 12: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재석스 5’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부엌에 잠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재석스 5’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침묵의 라면 끓이기’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놀면 뭐하니?’의 멤버십을 통해 ‘놀면 뭐하니?+’의 멤버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수상한 ‘재석스 5’로 특급 눈썰미와 팀워크를 발휘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주인이 잠든 사이 몰래 부엌에 잠입한 ‘재석스 5’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소음 측정기로 둘러싸인 부엌에서 집주인이 깨기 전에 조용히 라면을 끓여 먹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뻐꾸기시계부터 전기밥솥 등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생활 소음 유발 제품들이 가득한 부엌에서 ‘재석스 5’가 무사히 라면을 끓여 먹고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의자에 앉아서 라면 봉지를 한 손에 든 미주와 깜짝 놀라 그를 지켜보는 멤버들이 모습도 포착됐다. ‘비주얼 도둑’ 미주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뜻밖의(?) 소음을 유발한 것으로 과연 소음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부엌 서랍에서 냄비를 꺼내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냄비가 곧 바닥으로 떨어질 듯 위태로운 순간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재석스 5’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소음 지뢰밭’ 부엌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는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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