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故최진실이 사망 13주기를 맞았다.
故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당시 40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지난 1968년 12월 24일 태어나 1988년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본격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故최진실은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을 시작으로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편지' 등에서도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은 故최진실인 만큼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대중은 여전히 그리운 마음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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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