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슬리피가 '결혼고사' 시험지를 풀며 너스레를 떨었다.
1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운 게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고사' 시험지와 봉투, OMR카드가 담겼다. 결혼로망영역, 가사분담영역, 재정영역, 가족이해영역, 부부관계영역 등 다양한 과목의 시험지에 슬리피는 "쉬운 게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가수 차종혁은 "형 결혼이 최고야 꼭 결혼해 꼭 진짜로 정말"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슬리피는 오는 10월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했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