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보미가 새롭게 도약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보미는 솔앤피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솔앤피플은 김보미가 연기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보미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나의 PS파트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어셈블리’, ‘맨투맨’, '데릴남편 오작두', '너 미워 줄리엣',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2019년에는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발레리나 금니나로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답게 남다른 발레 실력을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보미는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로 인사드리겠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미는 지난 해 발레 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과 출산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솔앤피플과의 전속계약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솔앤피플에는 배우 권동호, 윤슬, 서한결이 소속돼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