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골프선수 이보미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보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맛있습니다. 감사. #본격적인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름진 통참치의 거대한 비주얼부터 장인이 만든 스시까지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 가득하다. '데이트'라는 표현에서 남편 이완이 일본을 방문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보미는 2019년 김태희 동생이자 배우 이완과 결혼했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완은 지난 9일 영화 '영화의 거리' 인터뷰에서 "아내가 아직 현역 프로선수로 활동하다 보니 일본에서 3~4개월 동안 있다가 한 번씩 한국에 들어오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연애하는 느낌이다. 오래 떨어져 있다 보니 보고 싶고 보면 너무 좋다"고 아내 이보미에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