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0:47
경제

현대차, 1월 30만9천대 판매…아반떼 인기

기사입력 2011.02.05 13:28 / 기사수정 2011.02.05 13:5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1년 1월 국내 55,412대, 해외 254,388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4.2% 증가한 309,8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 1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7.3% 감소한 55,41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1월 출시해 19일부터 출고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가 1월말 기준 3만4천대가 계약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출시 첫 달 그랜저는 6,632대가 판매됐다. (구형모델 606대 포함)

아반떼가 13,530대를 판매해 월간 국내 판매 1위를 지켰으며, 엑센트는 2천대를 돌파하며 소형차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쏘나타 8,040대, 제네시스 1,626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3,703대로 작년 대비 6.3%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투싼ix 3,595대, 싼타페 2,014대 등 SUV 차종은 6,617대가 팔려 작년보다 38.8% 감소했다.

반면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는 작년보다 15.4% 증가한 12,690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 역시 2,402대가 팔려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를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실제로 그랜저, 아반떼, 엑센트 등 세대교체를 이룬 모델들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88,628대, 해외생산판매 165,760대를 합해 총 254,388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20.3%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0년보다 국내공장수출은 34.1%, 해외공장판매는 14%씩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작년 동월보다 15% 증가해 7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중국공장을 중심으로 미국, 인도, 체코 등 해외공장은 현지 전략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목표한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는 390만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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