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엔터 더 건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만날 수 있다.
29일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명작 탄막 슈팅게임 ‘엔터 더 건전 (Enter the Gungeon)’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30일(목)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그라이크 슈팅게임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엔터 더 건전은 다양한 총기류와 아이템, 패시브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무장시키고 각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를 클리어하는 게임으로, 다양한 맵과 아이템 등 수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반복적인 플레이를 하더라도 지루할 틈이 빠른 전개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 등을 조합해 유저 본인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탄막이 날아올 때의 회피와 테이블을 뒤집어서 엄폐물을 만드는 등의 독특한 액션으로 기존 슈팅게임이 가지지 못했던 손맛을 더했다.
이외에도 총과 던전에 관한 말장난과 유명 액션 영화 및 다른 게임의 패러디로 유저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엔터 더 건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기존에 발매된 다른 플랫폼에 비해 더욱 진화된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조작으로 슈팅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나 어디서나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그동안 출시된 다른 플랫폼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그동안 받았던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닌텐도 스위치 환경에 맞는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시간 30일(목) 0시에 한국 닌텐도 eshop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발매가격은 17,25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볼버지디털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디볼버디지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