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구라,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 가수 WOODZ(우즈), 시크릿 넘버의 디타가 STATV(스타티비) 오리지널 프로그램 ‘타임아웃’의 MC로 출격한다.
STATV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타임아웃’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스포츠 스타들의 순도 100% 한국 살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0일(일) 저녁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TATV ‘타임아웃’은 SPOTV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예능 베테랑’ 김구라는 스포츠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타임아웃’ 출연 소감에 대해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스포츠 마니아로서 좋은 기회가 찾아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 선수들이지만 그들의 좌충우돌 한국에서의 삶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예능의 매력에 푹 빠진 김민정 전 아나운서 역시 ‘타임아웃’ MC로 전격 발탁됐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똑 부러진 진행 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민정 전 아나운서는 “타임아웃이야말로 제 인생의 타임아웃”이라며, “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도 덧붙였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출신 국가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전하며 김구라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임아웃’의 히든카드 WOODZ와 시크릿넘버의 디타가 김구라와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타국 살이의 경험을 살린 탁월한 공감 능력을 선보일 브라질 축구 유학파 출신 WOODZ와 글로벌 아이돌 시크릿넘버의 외국인 멤버 디타(인도네시아 출신)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프로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STA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타임아웃’은 오는 10월 10일(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STATV(스타티비)에서 본 방송 된다. STATV는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 스카이라이프 148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스타티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