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유승우가 가을 느낌이 가득한 콘셉트 포스터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유승우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 속 유승우는 눈을 감고 쓸쓸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미지에서는 풋풋한 소년미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커밍순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감성 가득한 콘셉트 포스터로 진한 여운을 남긴 유승우가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로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승우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득 담아냈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음악과 뛰어난 실력으로 TOP6까지 진출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소풍', '예뻐서', '너만이', '오늘밤엔', '천천히'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승우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