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는 형님'이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SNS를 통해 풍성한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이 10월 2일 300회를 맞이한다. 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은 6년 동안 변함없이 토요일 저녁을 지키며 JTBC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의 형님들이 전학생 게스트들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전한다.
'아는 형님' 측은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송 주간인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을 아형 위크(week)로 지정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 참여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형 위크는 그동안 '아는 형님'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형 위크에서 준비한 전 콘텐츠는 '아는 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형 위크에서는 '아는 형님' 애청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나를 맞혀봐-나는 어떤 유형의 전학생?' 테스트가 24일 오픈됐다. 형님학교를 찾아온 개성만점 전학생들의 성격 유형은 물론,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전학생 유형까지 알아볼 수 있다. 아형 위크 기간 중 테스트 참여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롤링페이퍼(27일 오픈), 덕력고사(28일 오픈), 짤방대회(29일 오픈) 등 시청자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된다. 또 300회 기념 시청자 사생대회 이벤트 우수작, 레전드 회차의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등 다채로운 콘텐트가 아형위크 기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는 형님' 300회는 10월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