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공치리' 이승기가 괴물과 거물 게스트의 출연하자 실력의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에서는 골프계 '괴물' 김효주 프로와 '거물'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BS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한 컨셉으로 진행했다. 이에 MC와 게스트들은 '애공촌'에서 함께 편먹고 공칠 영혼의 '짝공'을 찾아 나섰다. 골프장으로 향하던 이승기는 "최초 바닷가 근처에서 친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초대 스타들이 대단한 거물과 괴물이라고 한다"라고 한다며 게스트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자신을 거물이라고 표현하는 사람 중에서 실제로 만났을 때 당황스러운 사람이 많다"라며 실력을 의심했다. 이에 유현주는 "어제 괴물하고 라운딩을 했다. 제가 섭외했다"며 "홀인원하고 NO 보기, 버디 5개, 65타를 쳤다"라며 프로 중에 프로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비거리가 40m가 늘었다"라며 실력을 자랑 했으나 비웃음을 샀다.
이경규의 자랑에 "어떻게 하면 경규형이 골프를 더 잘 칠 수 있겠냐"라고 물은 이승기. 이에 AI가 "저도 알고싶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