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징어 게임’ 허성태의 촬영장 밖 사진이 공개됐다.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성태는 얼굴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타투를 한 채, 더위를 피하고 있다. 또한 그는 촬영 대기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속 덕수의 눈빛과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드러내고 있다.
허성태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조폭 덕수 役을 맡아 열연했다. 덕수는 조직에 몸을 담고 있다가, 어떠한 사연으로 인해 조직의 돈을 도박으로 탕진하고, 우연한 기회에 접한 ‘오징어 게임’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인물.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 허성태는 곰 인형을 배경으로, ‘오징어 게임’ 속 덕수를 지칭하는 ‘101번’이 쓰여져 있는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 속 상금을 위해 폭력-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덕수와는 다른 환하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어, 반전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한아름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