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홍종현이 차가운 도시 학생에서 내성적인 시골 학생으로 대변신했다.
지난 30일에 첫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김용수/작가: 박연선)에서 홍종현이 전작과 반대되는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정글피쉬2>의 차갑고 냉철한 민호수 역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내성적이고 어리숙한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안정적이고 차분한 연기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외부로부터 고립된 입시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학생 7명이 같은 내용의 '자살편지'를 받은 후 겨울방학 8일 동안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이재규 역을 맡은 홍종현이 박무열 역의 백성현과 함께 이 편지의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모델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종현은 <정글피쉬2> 이후 CF 및 각종 화보 촬영 모델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온스타일에서 방영 중인
에서는 MC로써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총 8부작으로 6일에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홍종현 ⓒ YOUNG 엔터테인먼트]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