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는 최정상 아이돌 ‘마스’의 멤버들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안희연(제나 역)과 함께 아이돌의 명암(名銜)을 보여줄 극 중 스타피스 소속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의 멤버들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김민규가 연기할 지한 캐릭터가 리더로 이끄는 최정상 보이그룹 마스의 라인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먼저 IQ143의 브레인을 담당할 레이 역은 조준영이 맡는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화려한 성적표만큼 노래와 춤 모두 출중한 사기 캐릭터로 매력을 뽐낸다. 이어 다정다감한 말투와 서글서글한 반달 눈웃음이 매력적인 마스의 스윗가이 율 역에는 홍은기가 캐스팅, 팀 내 춤 담당이자 팬들에게는 소통왕으로 활약한다.
수려한 외모와 알뜰한 이미지로 ‘상견례 프리패스상’ 1위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잔소리꾼으로 통하는 태영 역에는 백서후가 낙점됐다. 마지막으로 이은상이 막내 같지 않은 ‘애늙은이’ 막내 단 캐릭터로 분해 안방 여심의 무장해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김민규(지한), 조준영(레이), 홍은기(율), 백서후(태영), 이은상(단)은 ‘아이돌’ 속 전세계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최고의 보이그룹 마스로 뭉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완벽 비주얼은 물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캐릭터 설정은 실존하는 아이돌 같은 착각마저 일으킬 정도라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치열한 가요계의 세계를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낼 ‘아이돌’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그룹 마스의 스토리는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다가올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2021년 하반기를 뜨겁고 찬란한 젊은이들의 고군분투로 수놓을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 = 각 소속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