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치, 6개 대학과 e스포츠 발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게임코치가 e스포츠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장한다.

24일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인 게임코치 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국내 6개 대학 e스포츠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코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6개 대학인 전남과학대학교(e스포츠융합학과), 수성대학교(VR콘텐츠학과 e스포츠팀), 호남대학교(e스포츠산업학과), 국제대학교(컴퓨터융합학부 e-스포츠게임전공), 오산대학교(e스포츠과), 조선이공대학교(e스포츠과)와 e스포츠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별 △e스포츠 전문가 특강 개설 △e스포츠팀과의 교류전 개최 △진학을 위한 상담 지원 △수시모집 전형료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최근 국내 대학들에서 e스포츠 관련 학과가 많이 신설되고 있는데 이는 e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이에 게임코치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임코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