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별퀴즈' 홍윤화, 이은형, 신기루가 화끈한 입담으로 만화방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별에서 온 퀴즈' 12화에서는 개그계 대표 사랑꾼 홍윤화, 이은형, 신기루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 이은형, 신기루는 오프닝부터 MC들의 혼을 쏙 빼놓는 최강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개그계 대표 사랑꾼답게 스킨십에 대한 질문에 필터없는 답변을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애정 전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신기루는 "결혼한지 2년 반 정도 됐다. 아직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 초반에는 많이 싸웠는데, 요즘에는 화가 나면 스킨십으로 화해를 한다. 이렇게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남창희는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요즘 스킨십이 없다고 한다”고 폭로했고, 이은형은 "우리는 시국에 맞춰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고 재치있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만화방에는 아유미의 깜짝 고백으로 핑크빛 기류가 형성돼 시선을 모았다. 한 영상에 남겨진 ‘조세호와 잘 어울린다’는 댓글에 아유미는 예상 밖의 반응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별에서 온 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와 드라맥스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사진=IHQ '별에서 온 퀴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