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방구석 연구소와 연애 테스트 콜라보 진행…MZ세대 제대로 겨냥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쿠키런: 킹덤이 MZ세대를 겨냥해 방구석 연구소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23일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자사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 연구소와 실시한 ‘쿠키런 킹덤 연애 테스트’ 등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 연애 테스트는 참여자가 연애와 관련된 문항에 답하면 다양한 연애 스타일 중 자신과 일치하는 유형결과를 도출하는 연애 능력 테스트이다. “모임에서 내 이상형 발견! 그때 나는?”, “3번의 만남 뒤 고백을 받았다. 나의 마음은?” 등 연애 취향을 나타내는 소재와 문항으로 구성돼 특히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쿠키런: 킹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연애 능력 테스트 결과는 특별히 참여자와 가장 비슷한 성향의 쿠키를 서로 매칭한다. 테스트 결과는 ‘배려심 넘치는 블랙베리맛 쿠키’부터 ‘내가 제일 잘나가 마들렌맛 쿠키’까지 총 16개의 쿠키와 유형으로 구분된다. 참여자의 연애 능력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능력치 강화 팁 ‘토핑’이나 잘 맞는 쿠키 궁합도 함께 소개한다.

쿠키런 킹덤 연애 테스트는 지난 16일 오픈 후 자신만의 연애 가치관과 참여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약 20분 만에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렌드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7일 만에는 참여자 수 37만 명을 돌파했다. 특별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참여자 1만 명에게 쿠키런: 킹덤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500개와 추가 1만 명에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크리스탈 500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웹예능 ㈜아이디어판다를 통해 제작된 굿즈 ‘파르페 베리 슈스함’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오픈하며 MZ세대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파르페 베리 슈스함은 펀딩 목표 금액의 약 1700%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아이디어판다를 통해 소개된 아이템 중 가장 높은 펀딩 성과를 기록했다.

새롭게 등장한 파르페맛 쿠키를 색다르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굿즈는 ㈜아이디어판다의 주 시청자이자 와디즈의 주 사용층인 MZ세대에게 재미 있는 펀딩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유저층과 소통을 이어가고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데브시스터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