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예승이' 갈소원, 언제 이렇게 컸나...한라산 등반도 가뿐하게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갈소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갈소원의 모친 인스타그램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소원이는 친구 아빠 한 분 인솔하에 친구들과 한라산 등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모친은 "제일 힘들다는 관음사 코스로 오르고 제일 긴 성판악 코스로 내려옴", "보기 힘들다는 제대로 맑은 백록담도 보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얼마나 뿌듯하고 좋았을까"라고 갈소원의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한라산 해발 1,200m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어느새 숙녀로 폭풍 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갈소원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인 어린 예승이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갈소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