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재원이 살이 많이 찐 반려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펫 비타민' 2부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은 "3살 된 시바견 식빵이를 키우고 있다. 제 고민이기도 한데 (식빵이가) 계속 살이 찐다.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시키고 있지만 강아지를 운동시키는 법은 전문가들이 더 잘 아실 것 같아 궁금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식빵이와는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김재원은 "강아지를 3마리 키웠는데 (그 친구들은) 나이가 다 돼서 하늘나라로 갔다. 같이 있었던 친구들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식빵이를 처음 봤을 때 내 가족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