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더마탤' 아티스트 판정단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이하 '더마탤')에서는 본선 무대에 진출한 12인의 참가자가 공개됐다.
이날 아티스트 판정단이 공개됐다. 먼저,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노래를 부르며 총 6회에 걸쳐 가왕자리를 역임한 SG워너비 이석훈이 등장했다. 이어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색깔을 더욱 부각시킨 걸크러시 아이콘 제시가 보이스하면서도 파워풀한 '눈누난나'를 열창하며 등장. 'DAx4' 노래와 함께 래퍼에서 가수로 노래실력까지 검증한 다재다능 뮤지선 사이먼 도미닉.
마지막으로 '여전히 아름다운지' 열창하며 등장한 김연우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을 넘어선 가신으로 등극한 보컬의 신이다. 그런가 하면 MC 김성주는 '더마탤'에 대해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가수로서의 재능을 펼쳐보이는 곳"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 판정단의 공통점이 '복면가왕' 출신이라고 밝힌 김성주. 김연우는 "2015년에 출연해 시청률을 쫙 끌어올렸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성주는 "7년째 '복면가왕'을 할 수 있는데는 클레오파트라의 역할과 공이 혁혁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덕담을 자연스럽게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