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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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창춘 야타이 한국전훈, 7월에 수원, 광주, 전북과 경기

기사입력 2007.07.06 02:18 / 기사수정 2007.07.06 02:18

홍준명 기자

[中]창춘 야타이 한국전훈, 7월에 수원, 광주, 전북과 경기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8승 2무 3패로 중국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창춘 야타이팀이 한국으로 훈련을 온다.

7월 4일, 소후 스포츠는 중국리그 2위 팀인 창춘 야타이팀의 한국 전지훈련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7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창춘은 K리그 팀들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창춘은 7월 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11일 광주 상무 불사조와, 1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각각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 후 7월 21일에는 창춘 야타이의 홈으로 전북을 불러들여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하는 자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재미있는 점은 광주 상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개를 했다는 것이다.

"K 리그의 군인 팀인 광주상무는 실력도 매우 강하다. 광주상무는 일찍이 홍명보, 김도훈, 최용수, 이동국, 조재진, 김상식, 이운재 등의 수많은 한국 대표선수를 길러낸 팀이다."

현재 중국 리그의 2위 팀과 현재 한국의 2위 팀, 아시아 챔피언팀, 또 그들이 강하다고 하는 군인 팀 간의 경기. K 리그 팀들이 창춘에 '공한증 공포'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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