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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골잡이는 레반도프스키...나홀로 경기 당 1골 이상

기사입력 2021.09.18 19:1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1년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연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다. 

이적시장 전문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8일(한국시간) 2021년 현재까지 유럽 내 10대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포함해 최다 득점자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단연 득점 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4경기 34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0/21시즌 후반기에만 리그 24골, UEFA 챔피언스리그 2골을 터뜨렸고 2021/22시즌에도 리그 6골, 챔피언스리그 2골을 터뜨렸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전체 41득점에 절반 이상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고 故 게르트 뮐러가 갖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2위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29경기 27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2020/21시즌 후반기 리그 17골, 챔피언스리그 4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엔 리그 4경기 5골, 챔피언스리그 1골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나란히 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이상 PSG)로 각각 25경기와 29경기 동안 25골을 터뜨렸다. 

5위와 6위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제라르 모레노(비야레알)로 각각 30경기와 32경기에 걸쳐 22골을 넣었다. 7위와 8위는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RB 라이프치히)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로 각각 25경기와 27경기에 걸쳐 20득점을 기록했다.

9위도 28경기에서 20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10위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에서 이번 시즌 레스터시티로 이적한 파트손 타카로 24경기 19골을 기록했다. 

사진=트랜스퍼마켓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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