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세이브더칠드런 트위터에는 “#영탁 님의 #데뷔_16주년을 맞아 든든한 짝꿍, 영원한 지지자 #영탁이딱이야 에서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16년, 5840일이라는 시간 동안 꿋꿋하게 노래의 한 길을 걸어온 영탁님의 좋은 날이 아동들에게도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youngtak #영탁행복도시락 #영탁프로듀서 #영탁기부천사”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가 게재됐다.
증서에 따르면 영탁 팬클럽은 세이브더칠드런에 48,797,438원을 기부했다. 참여 인원은 1442명이다.
이 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영탁 팬클럽의 기부금 덕이 20주 동안 아동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 것.
이러한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이전 발표해 역주행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을 메가 히트시키며 K-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사진 = 세이브더칠드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