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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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韓 영화 흥행 이끈다…입소문 폭발→추석 극장가 강타 예고

기사입력 2021.09.16 08: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추석 연휴 흥행 시작을 알렸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기적'이 개봉 첫날인 15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같은 날 개봉한 '보이스'와 함께 추석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의 포문을 연 영화 '기적'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장훈 감독의 따스한 감성이 더해진 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 시절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기적'은 남녀노소 관객 모두에게 놓칠 수 없는 풍성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올 추석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대세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지지와 입소문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기적'은 CGV 골든에그 지수 97%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1점, 롯데시네마 평점 9.0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특별한 시너지가 더해진 경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에 대해 관객들은 뜨거운 극찬을 전하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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