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펫키지' 윤은혜가 금손 실력으로 김희철과 태연에게 수제간식을 선물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에는 도시에서 반려견 동반 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희철, 태연, 윤은혜의 여행 둘째날이 그려진다.
반려견 동반 숙박이 가능한 일산의 한 호텔에서 여유로운 펫캉스를 즐긴 ‘펫키지’ 첫 게스트 윤은혜와 반려견 기쁨이. 윤은혜와 기쁨이는 펫캉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호텔 조식까지 즐긴 후, 펫가이더 김희철, 태연이 준비한 반려견 수제간식 공방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평소 연예계 금손으로도 유명한 윤은혜는 직접 수제 간식을 만들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윤은혜는 컵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머랭 치기부터 반죽까지 손쉽게 해냈다. 이어 휘핑 크림 대신 반려견도 먹을 수 있는 두부를 갈아 만든 크림으로 반려견들을 닮은 케이크를 뚝딱 완성해 김희철과 태연에게 선물, MC들을 감동시켰다.
태연도 반려견들을 위한 도넛 만들기에 도전했다. 태연은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는 데에 잠시 어려움을 겪었지만, 순조롭게 도넛 반죽부터 글레이즈드 작업까지 마치며 반려견들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를 완성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각각 일산과 태안 바닷가 캠핑으로 ‘펫키지’ 첫 여행을 떠난 윤은혜와 홍석천의 여행 평가와 펫키지 첫번째 우승팀도 공개될 예정이다.
'펫키지'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펫키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