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브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아티스츠카드’가 ‘슈퍼스타 K7’ 출신 2인조 팝 밴드 ‘마틴스미스’의 전태원이 출연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 ‘on steinway Vol.5 '전태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주)아티스츠카드가 운영하는 동명의 생중계 서비스 ‘아티스츠카드’의 다섯 번째 콘서트로, 10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글로리어겐 스튜디오, 온라인은 ‘아티스츠카드’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플랫폼으로 유저들은 콘서트 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가상 기프트를 후원할 수 있으며, 최근 정식 발매 음원(AR) 서비스, 영상 라이브, 웹 서비스 기능을 오픈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는 글로리어겐 스튜디오의 음반 제작이 가능한 음질 및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등의 최고급 악기/장비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콘서트 모두 공연장에 버금가는 고품질 사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알고 싶어'로 정식 데뷔한 마틴스미스는 감성 팝 장르를 기반으로 인디 신부터 대중가요 시장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실력 있는 팝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봄의 계절감을 듬뿍 담은 싱글 ‘봄 그리고 너'를 시작으로 ‘마술학교’, ‘멜로홀릭’, ‘오 마이 베이비’, ‘이 구역의 미친 X’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파스텔 감성의 달콤한 보이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자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전태원은 드러머 김은석과 프로젝트 듀오 카멜레온(KAMELEON)을 결성하고 지난 1월 싱글 '카멜레온(KAMELEON)'과 '다이빙(DIVING)' 2곡을 더블 타이틀로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제작한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올해 초, 홀로서기를 시작한 전태원의 보컬과 프로듀싱 능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 단독 콘서트로 전태원의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본 온·오프라인 콘서트 티켓은 지난 9월 9일 오전 11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었다. 아울러 ‘온스타인웨이’ 시리즈는 이후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 아티스츠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