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투표로 9월 10일 62,858,027표를 받아 제20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9월 10일 리사가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LALISA’를 발매했다. 리사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팬덤 블링크가 힘을 모아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LALISA'를 들은 팬들은 ”리사야 솔로 데뷔 축하해”, “우리 리사 걸크러쉬 매력에 빠져버렸어”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리사를 응원했다.
리사는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LALISA’의 첫 무대를 갖고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날 리사는 다이나믹한 랩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리사는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2회, 기부요정 9회 총 21회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액 1,0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9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