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성은이 육아로 쌓인 피로를 안고 촬영에 나섰다.
13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육아로 피로가 누적 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김성은이 담겼다. 헤어, 메이크업까지 하고 촬영에 들어간 김성은은 "월욜 촬영이 젤 힘들구나"라며 "그래도 180도 딴 사람 되서 촬영 가는 길"이라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을이 온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조국은 "부인 촬영 잘하고 와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3-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