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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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13일) '제로 : 피버 파트 3' 발매…기대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1.09.13 09:2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오늘(13일) 더욱 다양한 매력을 품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늘(13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를 앞둔 에이티즈는 지난 앨범에서 이미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에는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정식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이티즈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매번 탄탄한 무대 구성과 라이브 실력으로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입증하며 최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7억 회 돌파 등 ‘차세대 K팝 주자’로서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티즈가 과연 어떤 앨범으로 컴백할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일 기대를 모으는 세 가지 포인트를 살펴 본다. 

1. ‘청량’부터 ‘관능미’까지 보여주는 입체적 매력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로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그동안 보여준 ‘마라티즈’의 모습에서 한층 더 입체적인 매력을 탑재한 에이티즈는 ‘키치’한 분위기부터 절제된 ‘섹시함’까지 뽐낼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이번 앨범이 리즈다”라고 자신하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지금까지 공개된 티징 콘텐츠 속 멤버들은 말 그대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2. 더욱 깊어진 세계관, 짙어진 음악적 감성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담은 ‘피버’ 시리즈가 어느새 세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그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트로피컬 댄스 팝 장르의 ‘필링 라이크 아이 두(Feeling Like I Do)’, 강렬한 록스타일의 ‘로키(ROCKY)’, 컨템퍼러리 어반 R&B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등 다양한 장르를 트랙에 담았다. 또한 전곡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홍중은 여섯 트랙 중 두 곡의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3. 다양한 셀럽들의 관심을 모은 활동곡 투표

에이티즈는 이들의 캐치 프레이즈인 ‘Will you join us?’의 연장선상으로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 중 활동곡을 직접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팬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무려 1분 30초 가량의 음원 및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자 트위터와 유튜브 트렌드에서 핫한 반응을 입증했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부터 노노카,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스콧 호잉(Scott Hoying), 제시, 김종국, 신동엽, 비, 싸이 등 에이티즈에게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셀럽들의 참여로 이들의 글로벌한 인맥까지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기대 포인트로 오늘 컴백에 더욱 관심을 모으는 에이티즈는 정오에 활동곡을 발표한 뒤 오후 6시에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를 발매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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