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인 던의 앞머리를 자르던 중 실수를 범했다.
1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다 멋지다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사진에서는 앞머리가 짧게 잘린 던의 모습이 보인다. 던의 얼굴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은 그의 머리가 얼마나 많이 잘려나갔는지 실감케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현아는 던의 앞에 앉아 그의 앞머리를 자르고 있다. 하지만 신중한 모습과는 달리 현아는 실수를 한 듯 깜짝 놀라는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현아와 던은 6년째 공개 연애 중이며 지난 9일에는 함께 첫 유닛 앨범 '1+1=1'을 발매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