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하재숙이 악몽을 꾼 지난밤을 전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악몽에 시달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계곡 폭포 아래서 물을 맞고 있는 하재숙이 담겼다. 선글라스, 모자로 무장한 하재숙은 물을 맞고 신난 모습을 공유했다.
하재숙은 악몽을 꿨다며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네. 총을 든 아저씨들이 무섭게 쫓아오고 나는 계속 숨고 도망다니고..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착하게 살고 있는데"라며 지난밤 꿈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이스방 꼭 끌어안고 자야징"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재숙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했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