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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측이 시즌3 제작 논의 단계에 돌입했다.
SBS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제작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방송 시기와 배우 라인업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시즌3 제작을 확정지었으며 배우 한석규, 안효섭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11월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는 내용.
첫 시즌에는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양세종 등이 출연했으며 2020년 시즌 2에서는 안효섭, 이성경, 소주연 등이 출연했다. 두 시즌 모두 20%가 넘는 시청률로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