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OK' Prologue : Be OK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달 17일 첫 번째 정규앨범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WAVE (웨이브)'로 파워풀한 청량감을 선사했던 CIX는 '더쇼'와 '쇼! 챔피언' 무대를 통해 수록곡 'BAD DREAM (배드 드림)' 무대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악몽 같은 현실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들의 간절한 기도에 관한 내용이 담긴 무대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여름 가요계를 물들였던 CIX는 이번 활동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쓰며 입지를 구축했다.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에 성공했으며,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틱톡 공식 계정 팔로워 100만 돌파 등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CIX는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를 통해 각종 기록을 쓰며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CIX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인 첫 정규앨범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는 'OK' 시리즈의 프롤로그로써 앞으로 이어질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인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CIX는 활동 마무리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