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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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 이하늬, 재벌가 며느리→불량 검사 (원더우먼)

기사입력 2021.09.09 14:50 / 기사수정 2021.09.09 14:30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원더우먼' 이하늬가 1인2역의 다채로운 연기로 사이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

극 중 이하늬는 할 말은 다 하고 사는 싸가지 성질머리의 비리 검사 조연주 역과 혼외자로 밝혀져 시댁의 악랄한 구박을 받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파격적인 1인 2역에 도전,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부터 미스터리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하늬는 앞서 코미디 흥행 작품 ‘극한직업’과 ‘열혈사제’를 통해 이하늬 표 코믹 연기를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는 이하늬의 압도적인 열연은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인식까지 심어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후 차기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택하며 활동을 이어갔던 이하늬가 2년 6개월 만에 1인 2역의 타이틀롤 드라마 ‘원 더 우먼’을 선택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하늬와 코미디가 만날 때면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폭발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이하늬가 연기하는 비리 검사 조연주는 그의 전매특허인 사이다 연기를 느낄 수 있는 통쾌하고 짜릿한 매력의 캐릭터로 보기만 해도 속 시원해지는 이하늬 표 액션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원더우먼'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원 더 우먼'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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