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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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주민들에게 직접 키운 토마토 나눔…'완벽 동대표'

기사입력 2021.09.09 14:21 / 기사수정 2021.09.09 14:2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옥상 정원 수확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여름 내내 정성으로 가꾼 옥상 정원에서 수확한 채소들을 주민들과 나눠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VCR 속 류수영은 옥상을 찾아간다. 지난여름 류수영은 옥상에 다양한 꽃과 식물, 채소를 심었다. 가을이 되며 옥상정원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 류수영은 "새로운 식충 식물을 영입했다"라며 파리지옥을 소개한다.

파리지옥을 시작으로 류수영은 미모사, 달맞이꽃, 코스모스, 달리아 등 여러 식물들을 소개한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다며 애정이 넘치는 식물 사랑을 전파하는 류수영을 보며 오윤아는 "오늘 또 꽃 시장 난리 나겠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류수영이 자랑스럽게 소개한 것은 여름에 심은 토마토. 류수영은 토마토 열매를 보며 "익은 채소들은 주민분들께 늘 따 드시라고 한다"라며 계획을 밝힌다. 동 대표답게 평소 직접 가꾼 옥상 정원의 작물들을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나누려 한 것. 이날 류수영은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스태프들에게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 번 화제를 일으킬 어남선생표 떡볶이 레시피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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