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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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라면 4봉 폭풍 먹방…오윤아 "위가 큰 대식가"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9.09 10:52 / 기사수정 2021.09.09 10:5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승수가 라면 4봉 먹방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31번째 메뉴 연구 과정이 그려진다. '어머니들의 박보검' 김승수가 '편스토랑'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승수는 아는 맛 중에서도 극강의 아는 맛을 자랑하는 라면 레시피 2종을 공개한다.

이날 김승수는 자신의 '편스토랑' 출연분을 시청한다. 당시 김승수는 라면, 우유, 차돌박이의 조화로 놀라운 중독성을 자랑하는 '차돌박이 우유라면'을 끓여 라면 3분을 깔끔하게 비워 보는 사람의 입맛을 자극하는 라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라면 먹방을 시청하던 김승수는 급 라면이 당긴다며 새로운 라면 끓이기에 돌입한다. 그가 꺼낸 라면은 무려 4봉. 라면 마니아 김승수의 새로운 라면 레시피에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김승수는 평소 안주로 즐겨 먹는 육포를 꺼내 '육포라면'을 끓인다.

"진한 육개장의 맛이 난다"라며 뿌듯해하는 김승수가 나머지 2봉으로 끓인 라면으로 '쏘야볶음 라면'. 한때 '바니호프' 사장이었던 김승수의 노하우가 담긴 '쏘야볶음'으로 라면을 만든 것. 그는 절대 실패 없는 쏘야볶음 소스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김승수는 '육포 라면' 2봉, '쏘야볶음 라면' 2봉, 총 4봉을 흡입한다. 끝없이 들어가는 김승수의 먹방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윤아는 "위가 큰 것 같다. 대식가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그의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고 김승수는 모두를 놀라게 할 또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대식가 김승수의 라면 4봉 먹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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