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7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다쳤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이 선물받은 것으로 보이는 멍 연고가 담겼다. 연고에 적혀져있는 메모에는 "피가 나는 곳에는 바르지 말 것. 눈 주위에는 바르지 말 것. 부위가 노래졌다가 빨리 낫는대요! 안 다쳐서 사용할 일이 없길 바라요"라며 애정 애린 메시지가 적혀있다.
다쳤다는 한혜진은 "아직도 오른쪽으로 잠 못 자"라며 좋지 않은 컨디션을 전했다. 이어 "내일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해 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혜진은 코로나 완치 후 연습에 복귀해 "폐활량이 이전의 60~70%밖에 되지 않는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한혜진의 연이은 컨디션 난조에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