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학 LG-SSG 경기 우천 취소, 추후 편성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SSG의 팀 간 12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LG 임찬규, SSG 최민준이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가 되면서 소강상태가 되는 듯 했지만 경기 개시를 앞두고 다시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미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결국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오후 5시 30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8일 선발은 7일 예고됐던 임찬규와 최민준이 그대로 나선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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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