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기 유튜버 비글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준맘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며칠 동안 인스타를 켜지도 못할 만큼 몸이 너무 쳐지고 속이 안 좋아서 누워만 있었는데! 얘 때문이였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릴 적에 부모님께서 손만 잡고 자도 아기가 생긴다고 했는데 진짜네요..? 3월 말에 출산이에요 #임밍아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는 하준파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이어진 영상에서 하준파파는 "와 손만 잡아도 생기긴 하네 진짜 블루투스 베이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글부부는 지난 2018년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했다. 슬하에 하준, 이준군을 뒀으나, 지난해 이준 군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10억 규모의 사회공헌 재단을 설립했다.
사진 = 비글부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