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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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하고 더 세"…오메가엑스 자신감 담은 '왓츠 고잉 온' [종합]

기사입력 2021.09.06 18:50 / 기사수정 2021.09.06 15:5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지난 데뷔 앨범보다 더 '센'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왓츠 고잉 온)'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6일 진행됐다.

'WHAT'S GOIN' ON'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찬 포부와 열정을 담았다. 'E 버전', 'F 버전', 'S 버전'까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오메가엑스의 폭발(EXPLOSION)적인 에너지, 유니크한 컬러로 날개를 펼친 끝없는 질주(SPRINT) 본능, 최정상을 향한 비상(FLYING)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6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를 발매한 뒤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지난 앨범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는지 묻자 휘찬은 "'바모스'도 강렬했지만 이번 앨범은 더 강력하고 더 세다. 11명의 퍼포먼스를 매력적이게 엄청 강렬하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젠은 "멤버들 모두 보컬, 안무를 습득하는 능력이 빨라졌다. 11명이 어떻게하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조화를 이룰까 이야기도 많이해서 그걸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데뷔 후 성장한 부분을 전했다.




타이틀곡 'WHAT'S GOIN' ON'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도입부와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어우러지며 오메가엑스만의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Dance With OMEGA X (댄스 위드 오메가엑스)'라는 뜻을 지닌 수록곡 'BAILA CON OX (바일라 꼰 오엑스)'는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폭발적인 흥을 예고하고 있다. 

재한은 "저희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은 같이 즐기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오메가엑스의 매력을 예고했다.

또한 정훈은 "앞으로의 앨범 계획은 힙합 장르를 베이스로 하되, 조금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다"며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오메가엑스 제현은 "곡 가사처럼 저희를 더 알리고, (저희의) 포부를 담은 만큼 높게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를 밝혔다. 또한 이들의 목표라는 1위 공약도 밝혔다. 예찬은 "수록곡 안무를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안무 영상을 찍어서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WHAT'S GOIN' ON' 발매 후 오후 6시 30분부터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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