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니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엔하이픈 니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바. 니키 역시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엔하이픈은 현재 선우를 제외한 6명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입니다.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들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