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35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유지연 불륜녀 이미지…보아 헐리우드

기사입력 2011.01.28 13:15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8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유지연 심경고백, "불륜녀? 그저 연기일 뿐.."

배우 유지연이 작품 도중 생긴 자신을 향한 편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에 출연한 유지연은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불륜녀 이미지가 너무 강해 남자를 만나기가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게다가 그녀는 "이런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접근을 안할 때도 있는 반면,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고 왔다가 돌아가는 남자들이 많다"고 말해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유지연은 '불륜녀 이미지'와는 달리 서울대 국악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KBS 18기 공채 탤런트 선발을 통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불륜녀'라는 세상의 편견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1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보아, 헐리우드 데뷔작부터 주연

가수 보아(25)의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보아는 올 봄부터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에서 크랭크인하는 할리우드 영화 < COBU 3D >에 캐스팅됐다.

< COBU 3D >는 기존의 배틀형식의 댄스영화 틀에서 벗어나, 춤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동시에 탭댄싱, 힙합,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댄스영화다.

'스텝 업'과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등의 작가로 할리우드 댄스 영화 쪽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듀안 에들러가 시나리오 및 연출을 맡았다.

CJ엔터테인먼트와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 COBU 3D >는 2012년 연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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