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충원이 11개월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강철부대' 황충원이 사유리를 만났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밀리터리 룩을 입은 채 외출에 나섰다. 사유리는 "엄마도 군대에 일주일 갔다 온 적이 있다. 육아하면서 그때 생각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키즈 카페에 온 사유리는 해난구조전대 출신 황충원과 만났다. 황충원은 아들 11개월 서준 군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충원은 울음을 터뜨린 젠에게 "미안해 가까이 안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충원의 아들은 열심히 기어다니며 수준급 포복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충원은 사유리에게 아기 수영 등을 가르쳐주며 '강철 육아 대디' 면모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