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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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전혜빈, 김경남에 "각방 쓰자" 통보

기사입력 2021.09.05 20: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김경남에게 실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7회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이 한예슬(김경남)을 시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식이 한예슬의 팬 별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했고, 오디션을 핑계로 만나자고 말했다.

한예슬은 별이와 만나기로 했고, 이광식은 방송국 앞에 숨어 한예슬을 지켜봤다. 한예슬은 스케줄을 마치고 방송국 앞에서 기다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실망했고, 집으로 돌아가 이광태(고원희)와 이광남(홍은희)에게 전화했다. 그러나 이광태와 홍은희 모두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음날 이광식은 "우리 각방 쓰자"라며 선언했다. 한예슬은 영문을 모른 채 "나 때문에 잘 못 잤지. 체크할 게 많아서. 내가 여기서 잘게. 자기는 편하게 방에서 자"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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