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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유지연 불륜녀 이미지…최지우 의과대학

기사입력 2011.01.28 09:50 / 기사수정 2011.01.28 09:50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8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유지연,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억울함 토로

배우 유지연이 작품 도중 생긴 자신을 향한 편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지연은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에 출연해 유지연은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불륜녀 이미지가 너무 강해 남자를 만나기가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게다가 그녀는 "이런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접근을 안할 때도 있는 반면,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고 왔다가 돌아가는 남자들이 많다"고 말해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유지연은 '불륜녀 이미지'와는 달리 서울대 국악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KBS 18기 공채 탤런트 선발을 통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 최지우, '의과대학'으로 2년 만에 컴백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의과대학'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이후 2년 만이다.

드라마 '의과대학'은 의대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한 멜로드라마다.

'의과대학'에서 최지우의 상대 배역 등 캐스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1월 16일부터 일본에서 방송된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36) 주연의 드라마 '겨울 벚꽃'에 우정 출연했으며, 초난강도 최지우의 차기 드라마에 우정 출연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 오로라 정은, "어릴적 내 별명은 깐따삐아!"

가수 정은(오로라)이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사진을 직접 공개해 화제다.

이날 정은은 "어린 시절 둘리 친구 도우너를 닮아 별명이 ‘깐따삐아’였다"고 운을 뗀 뒤 방송 최초공개라며 '정은의 X 파일'이란 제목하에 2장의 과거사진을 스스로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은 숏커트에 지금보다 볼 살이 통통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이시한 느낌을 풍기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정은의 V 라인 눈썹은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정도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정은은  <해피투게더3>에 이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하필 남자 멤버만 있는 '해피선데이 - 1박 2일'을 꼽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정은을 비롯해 김장훈, 윤종신, 소연(티아라), 광희(제국의 아이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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